
목차
- 쥐 실험으로 발견된 충격적 소식
- 코 파기와 치매, 무슨 관계일까요?
- 세균은 어떻게 뇌까지 이동할까요?
- 핵심 요약: 뇌를 위협하는 위험한 손님들
- 내 뇌를 지키는 아주 쉬운 방법 5가지
안녕하세요! 두부라이프입니다.
혹시 TV를 보거나 멍하니 있을 때
무의식적으로 코를 후비거나
코털을 뽑는 습관이 있으신가요?
이번 시간에는 아주 흥미로우면서도
조금은 무서운 연구 결과를
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.
바로 '코 파는 행동'이 우리 뇌 건강,
특히 치매와 관련이
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에요.

쥐 실험이 알려준 충격적인 사실
호주 그리피스 대학 연구팀이
쥐를 대상으로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했습니다.
코 안쪽 점막에 상처를 내고 폐렴을 일으키는
특정 세균을 주입해 봤는데요.
놀랍게도 이 세균들이
신경을 타고 뇌로 침투하는 모습이 관찰됐습니다.
더 충격적인 건 그 이후였어요.
세균이 뇌에 들어간 쥐들에게서
치매 환자의 뇌에서 흔히 보이는
나쁜 단백질 덩어리가 쌓이기 시작했다는 점이었어요.

세균은 어떻게 뇌까지 갈까요?
우리 뇌는 아주 소중해서
'혈액-뇌 장벽'이라는
튼튼한 방어막으로 둘러싸여 있는데요.
하지만 코 안쪽의 후각 신경은
뇌와 아주 가깝게 연결된
일종의 지름길 같은 곳이에요.
우리가 코를 심하게 파서 상처가 나면
이 방어막이 약해져 세균이 쉽게 통과할 수 있게 돼요.
연구에 따르면 빠르면 24시간 안에
뇌까지 도달한다고 하니 정말 빠르죠?

뇌를 위협하는 위험한 녀석들
어떤 균들이 우리 머릿속을
어지럽힐 수 있는지 간단히 정리해 봤어요.
| 병원체 종류 | 위험 요인 | 뇌에 미치는 영향 |
| 폐렴 세균 | 코 상처 감염 | 나쁜 단백질 축적 유발 |
| 구강 세균 | 잇몸 질환 | 뇌 염증 반응 촉진 |
| 바이러스 | 단순 포진 등 | 신경 손상 가능성 |

아직은 '가설', 하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어요
물론 이 실험은 쥐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
사람에게 100% 똑같이 적용된다고 단정하기는
아직 이를 수 있어요.
하지만 많은 과학자들이
"코 위생이 뇌 건강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"라고
경고하고 있어요.
치매는 나이, 유전자 등
여러 원인이 복합적이지만,
감염 예방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죠.

뇌 건강을 지키는 5가지 실천 약속
우리의 소중한 뇌를 위해
오늘부터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.
첫째, 손부터 씻기
코를 만져야 한다면 비누로 깨끗이 씻으세요.
둘째, 코 파기 금지
코를 파거나 코털을 억지로 뽑지 마세요.
셋째, 도구 사용
코 세척이 필요할 땐 깨끗한 식염수를 쓰세요.
넷째, 입속 건강
양치질을 잘하고 치과 검진도 챙기세요.
다섯째, 건강한 생활
잘 먹고 운동하는 건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.
사소해 보이는 나쁜 습관 하나가
나중에 큰 병을 부를 수도 있다는 사실,
오늘 꼭 기억해 주세요.
지금 이 글을 읽으면서
혹시 코로 손이 가고 있진 않나요?
오늘부터는 코 대신
건강한 습관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요?
참고 출처
쥐 연구에 따르면 코를 파는 행위가 알츠하이머와 놀라운 연관성이 있다(2025), Science Alert
Mouse Study Suggests Nose-Picking Has a Surprising Link With Alzheimer's
A study published in 2022 found a tenuous but plausible link between picking your nose and an increased risk of developing dementia.
www.sciencealert.com
치매와 코 파기의 상관관계? 코를 통해 침입하는 병원균과 신경 염증(2023), Xian Zhou 외 (호주 웨스턴 시드니 대학교 연구팀)
Neuroinflammation in Alzheimer’s Disease: A Potential Role of Nose-Picking in Pathogen Entry via the Olfactory System? | MDPI
Alzheimer’s disease (AD) is a complex neurodegenerative disorder characterized by progressive cognitive decline and memory impairment.
www.mdpi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