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안녕하세요! 두부라이프입니다.
하루에도 몇 번씩 쓰는 물티슈,
편하지만 성분 때문에 걱정될 때가 많죠?
2015년부터 물티슈도
화장품처럼 모든 성분을 표시하게 되어서
우리가 직접 보고 고를 수 있게 됐어요.
이것만은 꼭 확인해야 할 핵심만 콕콕 알려드릴게요.

STEP 1. 물티슈 뒷면, '전성분'만 보세요
광고 문구보다 중요한 건 전성분! 복잡해 보여도 몇 가지만 피하면 돼요.
아래 성분들이 보인다면, 조용히 내려놓는 걸 추천해요.
> 이것만은 꼭 피하세요!
| 파라벤류 (메칠파라벤 등) |
| 페녹시에탄올 |
| CMIT/MIT (메칠이소치아졸리논 등) |
| DMDM하이단토인, 브로노폴 (포름알데히드 방출) |
| PEG, 폴리소르베이트 (계면활성제) |
> 아래 성분들은 한번 더 생각해보세요!
| 주의하면 좋은 성분 | 이유 |
| 소듐벤조에이트 | 민감한 피부는 따가울 수 있어요. |
| 향료 |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요. |
| 알코올, 프로필렌글라이콜 |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요. |
EWG 등급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!
성분 대부분이 초록색 등급에 가까울수록
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답니다.

STEP 2. 원단, 부드러운 걸로 골라주세요
물티슈 액체만큼 중요한 게 바로 원단! 피부에 직접 닿으니까요.
폴리에스테르보다는 식물에서 온 레이온, 순면, 대나무 섬유가 좋아요. 피부에 부드럽고 환경 부담도 적죠.
'레이온 65% 이상'이면 더 부드럽고, 올록볼록 '엠보싱'이 있으면 여러 번 문지르지 않아도 잘 닦여요.

STEP 3. 마지막 점검! 더 똑똑하게 쓰기
전성분과 원단을 확인했다면 거의 끝!
마지막으로 몇 가지만 더 챙겨볼까요?
> '피부자극 테스트 완료' 같은 공식 테스트 결과를 확인하면 더 믿음이 가요.
> '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' 같은 살균 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일상용으로는 자극이 될 수 있으니 피해주세요.
> 제품을 샀다면 팔 안쪽에 먼저 써보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습관!
> 개봉한 물티슈는 1~3개월 안에 쓰고, 물기가 마르지 않게 캡을 꼭 닫아주세요.
> 집에서는 뒤집어 보관하면 마지막 장까지 촉촉하게 쓸 수 있답니다.
이제 물티슈 고르기, 어렵지 않겠죠?
전성분, 원단, 테스트 결과!
이 세 가지만 기억하면 우리 가족 피부에 딱 맞는 안전한 물티슈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