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목차
- 목욕 환경, 황금 숫자를 맞춰주세요
- 얼마나 자주 씻겨야 할까요?
- 스피드가 생명! 목욕 전 준비물
- 목욕 후 3분! 보습 골든타임
- 이것만은 피해요! 흔한 실수들
- 3가지 핵심만 기억하세요!
안녕하세요! 두부라이프입니다.
사랑스러운 아가와 매일 새로운 경험 중이실 부모님들!
칼바람 부는 겨울이 되니 작고 소중한 우리 아기,
목욕시키는 게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죠?
혹시 감기에 걸릴까, 피부가 더 건조해질까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.
오늘 그 걱정, 싹 날려드릴게요!
핵심만 쏙쏙 뽑아 정리했으니 이대로만 따라 해 보세요.

목욕 환경, 황금 숫자를 맞춰주세요
아기는 온도에 민감해서
정확한 숫자를 맞춰주는 게 중요해요.
따라서 온도계 사용을 추천드려요!
| 구분 | 권장 수치 | 꿀팁 |
| 실내 온도 | 24~26℃ | 방을 미리 데워두세요 |
| 목욕물 온도 | 38~40℃ | 팔꿈치를 넣었을 때 따끈한 정도 |
| 씻기는 시간 | 5~10분 이내 | 물속에 오래 있으면 체온이 떨어져요 |

얼마나 자주 씻겨야 할까요?
"우리 아기, 매일 씻겨야 하나요?" 정답은 NO!
겨울에는 땀을 많이 흘리지 않아서
일주일에 2~4번 정도면 충분해요.
너무 자주 씻기면 오히려 피부 보호막이 약해져서
더 건조해질 수 있답니다.
대신 얼굴이나 손, 엉덩이처럼 쉽게 더러워지는 부분은
따뜻한 가제 손수건으로 매일 닦아주시면 좋아요.
비누나 바스는 매번 쓰지 마시고
주 2~3회 정도만 소량으로 사용해 주세요!

스피드가 생명! 목욕 전 준비물
아기를 씻기기 전에 모든 준비를 끝내야 해요.
아기를 혼자 두고 가는 건 절대 안 돼요!
[미리 챙겨둘 것들]
- 부드러운 큰 수건
- 가제 손수건 여러 장
- 아기 로션 또는 크림
- 새 기저귀와 입힐 옷
- 속싸개 또는 담요
모두 손이 바로 닿는 곳에 쫙 펼쳐두는 센스!

목욕 후 3분! 보습 골든타임
씻기는 것만큼 중요한 게 바로 마무리 단계예요.
- 물에서 나온 아기를 미리 준비한 큰 수건으로 바로 감싸주세요.
- 톡톡 두드리듯이 물기를 빠르게 닦아내고 3분 안에 보습제를 발라주세요.
- 물기가 살짝 남았을 때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야 수분이 날아가는 걸 막을 수 있어요.
- 보습 후에는 바로 기저귀와 옷을 입혀 몸을 따뜻하게 해주세요.

이것만은 피해요! 흔한 실수들
- 너무 뜨거운 물 사용: 어른 기준 '시원하다'는 물은 아기에게 너무 뜨거워요. 피부 장벽을 손상시킬 수 있어요.
- 벅벅 문지르기: 때를 민다는 생각은 금물! 손이나 부드러운 천으로 살살 닦아주는 걸로 충분해요.
- 찬 공기에 노출: 씻고 나온 직후가 가장 체온 뺏기기 쉬워요. 차가운 바닥이나 외풍을 꼭 막아주세요.

겨울 아기 씻기기, 이것만 기억해요!
다른 건 다 잊어도 이것만 꼭 기억하세요.
이 세 가지만 지켜도 우리 아기 겨울철 꿀피부, 문제없답니다.
- 온도 맞추기: 실내 24~26℃, 물 38~40℃! (미리 데워두는 게 중요해요)
- 시간과 횟수: 10분 안에 끝! 매일 말고 주 2~3번만! (자주 씻기면 더 건조해져요)
- 3분 보습: 나오자마자 닦고 3분 안에 크림 듬뿍! (이게 피부 건강의 핵심이에요)
처음에는 모든 게 서툴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.
하지만 오늘 알려드린 내용만 잘 기억하시면
우리 아기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수 있을 거예요.
오늘 저녁, 따뜻하고 행복한 목욕 시간을 만들어보세요!